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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무배낭(ip:)
작성일 2017-06-07
조회 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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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6번째 기부를 완료하였습니다~
긴 가뭄끝에 비가 내렸습니다.
농사를 짓는 농부님들 마음에도,
목마름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숲도,
조금이나마 촉촉하게 젖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.
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.
겸손한 마음으로 자연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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